Iraq's ancient city 'Babylon', UNESCO World Heritage List 이라크 고대도시 ‘바빌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이라크의 바빌론[AFP=연합뉴스]

 Iraq's Babylon, the largest heritage of Mesopotamian civilization, has been named UNESCO's World Heritage Site.

 The UNESCO World Heritage Committee has passed the agenda of listing Babylon as a World Heritage Site at a meeting in Baku, Azerbaijan, on Monday (May 5), AFP reported.

 Babylon is located on the bank of the Euphrates River, about 90 km south of Iraqi capital Baghdad.

 Babylon is the central city of the Babylonian empire from the 20th century BC to the second century BCE and is famous for its towers of Babel and public gardens.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최대 유산인 이라크 바빌론이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5일(현지 시각)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서 열린 회의에서 바빌론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바빌론은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남쪽으로 약 90㎞ 떨어진 유프라테스강 강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바빌론은 기원전 20세기쯤부터 기원전 2세기까지 존재한 바빌로니아제국의 중심 도시로 바벨탑, 공중정원 등의 유적이 유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