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살배기 덥석 문 폭스테리어…견주 “불쌍해서 입마개 뺐다” Fox Terrier attacking a three-year-old child



35개월 된 여아가 사나운 폭스테리어에게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전에도 이 폭스테리어가 사람을 문 적이 있지만, 견주는 입마개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3일 SBS 8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경기도 용인의 한 아파트에서 세 살배기 여아가 같은 아파트 주민이 키우는 12kg짜리 폭스테리어에게 허벅지를 물렸다. 아파트 복도에서 마주치자 말릴 틈도 없이 폭스테리어가 여아에게 달려든 것이다.

견주는 깜짝 놀라며 급히 목줄을 잡아당겼다. 하지만 폭스테리어가 아이를 물고 놓지 않아 함께 끌려가기도 했다. 이 사고로 여아는 흉터가 남을 정도의 상처를 입었다.

이 폭스테리어가 사람을 문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지난 1월에도 같은 아파트에 사는 초등생을 무는 등 수차례 주민들을 공격했다.


A 35-month-old girl was struck by a ferocious Fox Terrier. Previously, the Fox Terrier was a human being, but he did not wear his mouth properly.

According to SBS 8 news on March 3, a three - year - old girl in an apartment in Yongin, Gyeonggi Province, on the 21st of last month, bit her thigh to a 12kg Fox Terrier raised by the same resident. The fox terrier would run to the girl without even having to worry about getting in the apartment hallway.

He was astonished and pulled his neck quickly. The Fox Terrier, however, was dragged together because he did not let the child bite. In this accident, the girl was wounded to the point of scarring.


This is not the first time this Fox Terrier has ever contacted a person. In January, he attacked several residents, including an elementary student living in the same apart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