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배우 이열음과 그룹 레드벨벳 예리가 정글 치트키로 등극했다.
오늘(29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아일랜드'(이하 '정글의 법칙')에서 이열음과 예리가 바다와 밀림을 넘나들며 활약을 펼친다.
먼저, 수중 전사로 변신한 이열음은 정글에 오기 전부터 바다 사냥 성공을 호언장담하며 수중 연습에 매진했다. 하지만 막상 정글에 오니 이열음 앞에 펼쳐진 것은 배조차 밖으로 나갈 수 없는 거센 파도. 바다 사냥 초심자들이라면 망설일 수밖에 없는 상황 속에서도 이열음이 투혼을 발휘해 바다로 뛰어들자 족장 김병만은 "습득력이 좋은 친구"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바다 사냥에 이열음이 있다면 밀림에서는 '밀림 치트키' 예리가 눈길을 끌 예정이다. 예리는 김병만이 없는 난감한 상황에서도 병만족을 위해 '코코넛 요리' 만들기에 도전한다. 그는 남자들도 어려워하는 코코넛 깨기는 물론 코코넛 워터와 밀크, 조청 만들기까지 도전해 그야말로 '코코넛 홀릭' 끝판왕 생존을 보여준다.
한편 정글을 장악한 이열음과 예리의 '정글 치트키' 생존은 오늘(29일) 오후 9시 '정글의 법칙'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