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스푸드, 해물덮밥X갈비만두 완판···9번째 장사 마무리 (현지에서 먹힐까3)






'현지에서 먹힐까3' 해물덮밥과 갈비만두가 완판됐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3'에서는 샌프란시스코 시청 앞 광장 UN 플라자에서 9번째 장사를 이어가는 복벤져스(이연복, 에릭, 허경환, 이민우, 존박)의 모습이 그려졌다.

점심시간이 되자, 관공서 직원들을 비롯해 많은 손님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이연복의 특제 해물덮밥과 갈비 만두는 금세 인기 메뉴로 등극했고, 손님들은 "제대로 된 한 끼다", "또 먹고 싶을 것 같다", "정말 맛있다"며 감탄했다. 특히 갈비만두는 커버가 벅찰 정도로 주문이 끊이지 않았다.

계속해서 장사를 이어가던 중 밥 잔량을 체크한 멤버들은 깜짝 놀랐다. 줄지어선 주문서에 비해 밥 양이 모자란 것. 다급해진 이연복은 얼른 해물덮밥 주문을 종료시켰다. 조금 남은 밥으로는 총 3그릇의 해물덮밥을 만들 수 있는 상황이었고 덮밥을 기다리던 손님 한 명은 먹을 수 없게 됐다. 이에 존박은 손님에게 차분히 상황을 설명, 환불하기로 결정한 뒤 갈비만두를 서비스로 제공했다.

점심시간이 마무리 되자 복스푸드도 소강상태에 접어들었고, 최종적으로 갈비만두가 완판되며 아홉 번째 장사가 끝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