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음악회 서제이 / 사진=KBS1 |
16일 오후 방송된 KBS1 음악프로그램 '열린음악회'에서는 '김천시 승격 70주년 기념' 방송이 그려져 가수 서제이가 메인 무대에 올랐는데요.
이날 서제이는 '비와 당신'으로 첫 무대를 꾸몄다. 영화 '라디오스타'의 삽입곡으로도 유명한 '비와 당신'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서제이. 뛰어난 고음처리는 물론, 호소력과 감성 또한 놓치지 않아 큰 박수를 이끌었습니다.
이어진 무대에서 서제이는 테너 류정필, 김천시립합창단과 함께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를 열창했다. 서제이는 캐나다 출신 팝가수 셀린 디온(Celine Dion)을 연상케 하는 파워풀한 성량과 맑은 고음처리로 눈길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