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히어러’ 유승우, 차은우 활약에 “녹화 한 달 전부터 연습했다”

‘슈퍼히어러’ 유승우가 도전자로 참가했다. 

16일 방송된 ‘슈퍼히어러’에서는 ‘진짜 여자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도전자의 정체를 추적했다.

이날 윤종신, 강타, 장윤정, 케이윌, 차은우와 '빌런' 김구라, 박준형, 붐, 엄현경, 황제성은 ‘히어러’로 출연해 도전자들의 정체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날 유승우는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부터 조덕배의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을 열창하며 모두를 감쪽같이 속였다. 



정체를 공개한 그는 “녹화 한 달 전부터 연습했다”며 “제발 안 맞춰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은우씨가 단박에 제 이름 석 자를 말해주셨다”고 웃음 지었다. 

이에 케이윌은 “같은 회사이지만 한 번도 목소리가 여자 같다는 생각을 안 해봤다”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 했다.  

한편 올해 나이 23세인 유승우는 2013년 미니 앨범 [첫 번째 소풍]으로 데뷔했다.

2012년 ‘슈퍼스타K4’로 처음 이름을 알린 그는 다수의 곡을 배출해내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유승우는 유튜브 채널 ‘유승우 TV‘를 개설해 유투버 크리에이터로서도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