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성난 변호사> “이선균·김고은·임원희 주연, 변호사에 대한 고정관념이 깨지다!”

<사진=네이버 영화>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오늘 29일(수) 14시 20분부터 16시 40분까지 영화채널 OCN에서 영화 <성난 변호사>가 방송된다.
2015년 10월 8일 개봉된 허종호 감독, 이선균, 김고은, 임원희 주연의 <성난 변호사>는 관람객 평점 8.49, 네티즌 평점 7.84를 받았으며, 누적관객수 1,131,154명을 기록한 117분 분량의 범죄영화다.
영화 <성난 변호사>는 용의자만 있을 뿐 시체도 증거도 없는 살인 사건을 맡아 승소를 100% 확신하는 순간, 시작된 반전에 자존심 짓밟힌 에이스 변호사가 벌이는 통쾌한 반격을 그린 작품이다. 뛰어난 두뇌와 능력을 기반으로 겸손 대신 자신감을, 진지함 대신 경쾌함을 장착한 에이스 변호사 ‘변호성’. 패배라곤 모르던 그가 완벽하다고 생각한 재판에서 예상치 못한 뒤통수를 맞게 되며 시작되는 본격적인 사건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의외성과 꼬리에 꼬리를 무는 흥미진진한 전개로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과 몰입도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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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작진은 <성난 변호사>가 우리 머릿속의 변호사라는 직업에 대한 고정관념을 뒤엎는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 냄으로써 변호사를 주인공으로 하는 기존 작품들과 궤를 달리한다고 밝혔다. “이기는 게 곧 정의”라는 확고한 일념과 재판의 주인공은 피해자도 의뢰인도 아닌 “바로 나”라는 자신만만함으로 무장한 ‘변호성’. 언제나 빈틈없는 근거와 똑 부러지는 지적 능력, 살인 사건 현장의 작은 단서 하나 놓치지 않는 날카로운 추리력, 그리고 결정적 순간 번뜩이는 기지를 발휘하는 변호성의 스마트한 면모는 평소의 능청스러우면서도 유머러스한 모습과 상반되는 반전 매력으로 극을 종횡무진 이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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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을 맡은 이선균은 1975년 태어났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과를 졸업한 탤런트 겸 영화배우다. 영화로는 <PMC : 더 벙커>, <미옥>, <임금님의 사건수첩>,<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성난 변호사>, <끝까지 간다>, <미스코리아>, <내 아내의 모든 것>, <화차>, <체포왕>, <쩨쩨한 로맨스>, <우리 동네> 등이 있다. 수상경력으로 2018년 제9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 2015년 제51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2012년 헤럴드 동아TV 라이프스타일 어워드 스타일아이콘상, 2010년 KBS 연기대상 남자 특집 단막극상, 2010년 MBC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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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을 맡은 김고은은 1991년 태어났으며, 2012년 영화 <은교>로 데뷔한 탤런트 겸 영화배우다. 영화로는 <뺑반>, <변산>, <계춘할망>, <성난 변호사>, <협녀, 칼의 기억>, <차이나타운>, <몬스터>, <영아>, <은교> 등이 있다. 방송으로 <너의 노래는>, <도깨비>, <치즈인더트랩> 등이 있다. 수상경력으로 2016년 제52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신인연기상, 2016년 스타일아이콘어워즈 어썸 라이징상, 2015년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판타지아 어워드, 2015년 한국 영화를 빛낸 스타상 인기스타상, 2013년 제12회 뉴욕아시아영화제 떠오르는 아시아스타상 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