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사진 사라져…파경 소식에 ‘송중기 생가’도 관심



배우 송중기(34)와 송혜교(38)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관광명소로 거듭난 ‘송중기 생가’에서 송혜교 관련 사진이 사라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27일 디트뉴스24 보도에 따르면, 대전 동구 세천동에 위치한 송중기의 본가에는 tvN 드라마 ‘아스달연대기’를 비롯해 영화 ‘군함도’ 등 그가 출연했던 드라마와 영화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하지만 송중기와 송혜교가 함께 출연했던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 관련 현수막과 송혜교 사진은 찾아볼 수 없었다. 

일부 누리꾼은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송중기의 아버지가 사진을 치운 것 아니냐며 추측을 제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