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스윙스(34·사진)가 한 방송에서 은퇴에 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한다.
19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의 ‘쇼미더트롯’ 특집에는 래퍼 스윙스, 코드쿤스트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녹화 방송에서 스윙스는 평소 ‘깔짝 운동한다’며 심한 놀림을 받았고 털어놨다.
온라인상에 게재된 스윙스의 운동 영상을 본 누리꾼들이 “깔짝대는 것 같다”라고 놀렸던 것.
누리꾼들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고 분노한 스윙스는 스튜디오에서 최초로 속내를 고백한다.
아울러 스윙스는 단정한 옷차림, 중후한 목소리 톤과 진중한 발언 등으로 평소와 사뭇 달라진 분위기를 풍겨 이목을 끌었다.
이에 윤종신이 놀라워하며 “느낌이 달라졌다”고 언급하자, 스윙스가 “형님, 저 변했어요”라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스윙스는 은퇴와 관련해 솔직한 심정을 전할 예정이다.
앞서 한 방송에서 무의식중 은퇴를 언급했던 스윙스가 이번 방송에서 어떤 이야기를 털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