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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tvN '아스달연대기‘에서 사야가 등장해 많은 시청자들이 그의 정체를 궁금해했다. 너무 어두운 장면에서 등장해 정확한 모습을 확인하지 못해서이다.
와한족의 탄야(김지원)이 성채 위에서 꿈에서 본 사람과 조우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그의 정체는 성채에 갇힌 은섬의 형 사야였다.
은섬과 똑같은 모습으로 하얀 의복을 입고 귀걸이와 목걸이를 하고 등장해 시청자들은 은섬의 쌍둥이 형이라고 추측, 다음 편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한편, 사야는 과거 타곤이 이그트인 라가즈(유태오)를 죽인 후 발견해 데려간 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