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의 기억법’, 안방서 만나는 설경구·김남길·설현 호연



 ‘살인자의 기억법’이 안방극장을 찾았다.

18일 OCN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0분부터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감독 원신연)이 편성됐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김영하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알츠하이머에 걸린 은퇴한 연쇄살인범이 새로운 살인범의 등장으로 잊혀졌던 살인습관이 되살아나며 벌어지는 내용을 담았다.

지난 2017년 개봉한 ‘살인자의 기억법’은 배우 설경구, 김남길, 설현의 호연과 긴장감 넘치는 서스펜스로 관객들의 호평을 끌어내 개봉 당시 266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