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조니 뎁, 하비에르 바르뎀, 제프리 러쉬 주연 판타지"


늘 21일(금) 22시부터 22일(토) 0시 40분까지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Pirates of the Caribbean: Dead Men Tell No Tales)>가 방송된다.
20017년 5월 24일 개봉된 요아킴 뢰닝, 에스펜 잔드베르크 감독, 조니 뎁, 하비에르 바르뎀, 제프리 러쉬, 브렌튼 스웨이츠, 카야 스코델라리오 주연의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관람객 평점 8.58, 네티즌 평점 8.29, 누적관객수 3,049,728명을 기록한 143분 분량의 판타지액션영화다.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죽음도 비켜가는 전설의 해적 잭 스패로우와 죽음마저 집어삼킨 해적 학살자 캡틴 살라자르가 펼치는 시리즈 사상 최고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박빙의 대결 끝 둘 중 누가 ‘죽은 자’가 되어 입을 열지 못하게 될지 궁금하게 만드는 영화다.
영화 제작진은 캐리비안의 상징 캡틴 잭 스패로우가 그간 헥터 바르보사, 데비 존스, 검은 수염 등 쟁쟁한 악당들을 상대하며 전설의 해적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 그는 전편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에서 유리병 안에 갇힌 후 아직 꺼내지 못한 ‘블랙 펄’ 호를 비롯해, 거듭되는 불운으로 선원들까지 모두 잃은 최악의 상황에 처했다. ‘죽어가는 갈매기’ 호를 타고 항해를 지속하는 잭 스패로우는 곧 인생 최악의 위기를 맞이한다. 복수심에 눈뜬 캡틴 살라자르의 등장이 그것.
살아생전 바다를 더럽히는 해적 수천 명을 멸살하며 그 잔혹함에 바다의 학살자라는 별명을 얻은 캡틴 살라자르는 과거 잭 스패로우에 의해 모든 것을 잃고 군함 ‘사일런트 메리’ 호와 함께 죽은 자들의 영역에 가라앉았다. 그런 그가 모종의 이유로 물 아래서 눈을 뜨고, 고스트쉽이 된 ‘사일런트 메리’ 호와 선원들을 이끌고 바다 위에 등장한다. 잭 스패로우에게 당한 대로 되갚아주겠다는 복수심으로 들끓는 그는 모든 바다에 죽음의 그림자를 드리우고 추격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삶과 죽음의 영역을, 수면과 심해를, 스릴과 스펙터클을 넘나드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의 말이 필요 없는 역대 최대의 전투를 직접 목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주연을 맡은 조니 뎁(Johnny Depp)은 1963년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1984년 영화 <나이트메어>로 데뷔한 영화배우다. 영화로는 <수상한 교수>, <런던 필드>, <신비한 동물들과 그란델왈드의 범죄>, <오리엔트 특급 살인>,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신비한 동물사전>, <거울나라의 앨리스>, <블랙매스>, <모데카이>, <숲속으로>, <트랜센던스>, <론 레인저>, <다크 섀도우>, <휴고>,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 <투어리스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극장>, <퍼블릭 에너미>, <스위니 토드: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 <유령신부>, <찰리와 초콜릿 공장>, <네버랜드를 찾아서>, <시크릿 윈도우>,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멕시코>< 프롬 헬>, <초콜릿>, <슬리피 할로우>, <도니 브래스코>, <가위손>, <플래툰>, <나이트메어> 외 다수가 있다.
수상경력으로 2017년 제43회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 가장 좋아하는 영화 아이콘상, 2014년 제40회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 가장 좋아하는 남자 영화배우, 2013년 제26회 니켈로디언 키즈 초이스 어워드 최고의 남자영화배우상, 2012년 제21회 MTV영화제 MTV 제너레이션상 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