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연대기' 닉쿤이 나왔다고? 뇌안탈인으로 강렬한 첫 등장


사진=tvN '아스달 연대기'

6월 2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9회(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김원석)에서는 로띱(닉쿤 분)과 이쓰루브(송종호 분)가 등장했다. 특히 닉쿤이 뇌안탈인으로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아사론(이도경 분)은 타곤(장동건 분)을 공격하기 위한 음모를 꾸몄다. 아사론은 타곤이 세운 업적 중 하나인 뇌안탈 몰살을 이용, 뇌안탈의 원혼 때문에 전염병이 도는 것처럼 꾸며냈다.
아사론은 역병의 원인을 타곤 탓으로 돌렸다. 아사론은 "뇌안탈과 이그트의 고살(원귀)이 아스달의 땅을 푸른 피와 보랏빛 피로 물들게 했다. 연맹장 타곤은 이 문제를 마땅히 풀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타곤과 아사론은 신경전을 벌였고, 아사론은 "뇌안탈과 이그트의 원귀를 기리기 위한 토우는 네가 죽는 날까지 짊어질 부담이 될 거다"라고 협박했다. 그러나 아사론은 뇌안탈인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이에 경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