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몇 번을 봐도 좋을 영화" 호평 가득한 까닭은?



영화 ‘남한산성’이 오전 3시 10분 OCN에서 방송되며 화제가 됐다.

2017년 개봉한 영화 ‘남한산성’은 이병헌, 김윤석, 박해일, 고수 등이 출연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당시 청군에 완전히 포위된 상황 속 대신들의 갈등과 번민, 그 와중에 커져가는 청의 무리한 요구가 뒤섞인 상황을 그려냈다. 

나아갈 곳도 물러설 곳도 없는 고립 무원의 남한산성에서 벌어지는 일.

해당 영화는 개봉 당시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 
한국 사극영화에서 흔히 다루던 신파적 요소를 배제하고 역사적인 요소를 깊게 파고 들었기 때문. 배우들의 열연 역시 빼놓을 수 없었다.

이에 해당 영화가 안방극장을 찾음에 따라 누리꾼들은 “몇 번 봐도 좋을 영화”, “보는 내 마음도 같이 무너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