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맘마미아’ 뮤지컬 캐스팅됐을 때 펑펑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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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루나가 ‘맘마미아’ 캐스팅 소식을 듣고 펑펑 울었다고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뮤지컬 ‘맘마미아’의 출연 배우인 최정원, 홍지민, 박준면, 루나와의 인터뷰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루나는 25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맘마미아’에 캐스팅된 것에 대해 “저 진짜 펑펑 울었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뮤지컬 데뷔 10년 차다. 뮤지컬을 처음 시작했을 때 처음으로 하고 싶었던 역할이 소피였다”며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