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인성 논란 하연수 "나는 영락없는 현실주의자"


하연수가 연기 외 사진과 그림 등 예술활동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하연수는 하퍼스 바자 코리아와의 화보 작업에서 "제 주변에는 많이 벌지 못해도 그림을 그린다거나 예술을 하는 자체가 너무 좋아서 오롯이 거기에만 몰두하는 사람들이 참 많거든요. 그런데 저는 영락없는 현실주의자에요. ‘먹고 살아야하지 않겠니’ 스스로 되뇌는. 예술을 하는 시간 만큼이나 돈 버는 것도 중요해요. 
친구도 좋지만 그들과 모든 순간을 함께할 수는 없거든요. 그럴 때 창작에 집중하면서 저를 치유하고 채울 수 있는 방법은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하기. 사진과 그림, 여행 같은 것들이에요"라고 말했다. 

하연수는 홀로 러시아, 포르투칼, 아이슬란드에서 사진을 찍어 책으로 냈다. 하연수는 SNS에 자신이 직접 그린 수묵화를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