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콘택트> “조디 포스터, 매튜 맥커니히 주연, 우주 단파신호로 외계생명체와의 만남!”


출처 네이버영화 

13시 5분 EBS1 일요시네마에서 영화 <콘택트(Contact)>가 방송됩니다.

1997년 11월 15일 개봉된 작품으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 조디 포스터, 매튜 맥커니히 주연의 <콘택트>는 네티즌 평점 9.21을 받은 145분 분량의 미국 SF영화 입니다..

영화 <콘택트>는 우주로부터 날아오는 단파 신호 수신을 통해 외계 생명체와 만난다는 스토리의 SF작품입니. 이 영화는 천문학자 칼 세이건의 동명 SF 장편소설(1985년)을 영화화한 것이며, 칼 세이건은 영화 제작에 열심히 참여하긴 했지만 완성작을 보지 못하고 1996년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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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인 칼 세이건은 이 작품을 통해 우리가 외계 생명체와 만날 수 있는 또 다른 가능성을 제시하는데요.
다시 말해 인터넷에 연결된 수백만 대의 PC와 전파망원경을 하나로 묶어 외계 생명체가 보내는 신호를 찾는 <세티앳홈(SETI@Home) 프로젝트>의 가능성과 미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1960년 미국 코넬 대학의 로버트 드레이크 박사가 <오즈마 프로젝트>에서 최초로 전파망원경 탐사 방식을 채용한 이래 외계로부터 오는 단파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여 현재는 세티앳홈으로 전 세계가 연결되어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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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아버지를 잃은 소녀 엘리(조디 포스터)는 밤마다 모르는 상대와의 교신을 기다리며 단파 방송에 귀를 기울인다. 천체물리학자가 된 엘리는 사막의 관측소에서 우주로부터 오는 단파 신호를 수신하던 어느 날 직녀성으로부터 정체 모를 메시지를 받게 됩니다.

수신은 계속되고 급기야 그 메시지의 의미를 해독하여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됩니다.
그리고 해독된 메시지의 내용은 은하계를 왕복할 수 있는 이동 수단(기계 장치)의 설계도임이 밝혀지는데.

전 세계는 그 설계도로 인해 희망과 혼돈이 교차하기도 하지만, 설계도대로 성간 이동 장치가 완성됩니다.
마침내 엘리는 그 장치를 타고 여러 개의 웜홀을 통과하여 아름답기 그지없는 직녀성에 도착하고, 아버지의 형상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기도 합니.
하지만 발사된 지 단 몇 초 만에 바다에 떨어진 장치 속에서 그녀가 경험한 18시간의 외계 여행은 단지 그녀만의 것이 되고 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