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신자 - 빨간 옷 소녀의 저주, 관객수 '9761명' 어떻길래?

마신자 - 빨간 옷 소녀의 저주 3
마신자 - 빨간 옷 소녀의 저주, 관객수 '9761명' 어떻길래?
오늘 17일(월) 15시 40분부터 17시 40분까지 영화채널 슈퍼액션에서 영화 <마신자 - 빨간 옷 소녀의 저주(The Tag-Along)>가 방송된다. 
016년 7월 21일 개봉된 웨이-하오 청 감독 황하, 허위녕 주연의 <마신자 - 빨간 옷 소녀의 저주>는 관람객 평점 7.49, 네티즌 평점 5.97, 누적관객수 9,761명을 기록한 93분 분량의 대만 공포영화다.
영화 <마신자 - 빨간 옷 소녀의 저주>는 오래 전부터 대만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빨간 옷 소녀’ 괴담을 모티브로 하여 제작된 공포작품이다.
줄거리는 간단하다.
20년 동안 베일에 싸인 대만 최고의 미스터리 사건! 대만을 강타한 충격 공포 실화가 온다!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허쯔웨이가 여자친구 션이쥔에게 프로포즈를 한 그 시각, 그의 할머니가 갑자기 사라진다. 
다음 날 한동안 실종되었던 할머니의 친구가 나타나 그에게 연신 사과를 하는데… 불길한 느낌에 그는 할머니를 찾기 시작한다. “내가 이름을 불렀어… 웨이의 이름을 불렀어…” 며칠 후, 이쥔은 응급실로부터 연락을 받는다. 실종되었던 할머니를 찾았다는 것. 응급실에 도착을 했지만 웨이는 보이지 않고 어딘가에 홀린 할머니는 웨이의 이름을 부르며 횡설수설한다. 며칠이 지나도 나타나지 않는 그를 찾아 나선 이쥔은 이 모든 사건이 빨간 옷 소녀에 대한 도시괴담과 연관되었음을 직감하는데… 소녀는 누구이고 도대체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일까?
한편, 해당 영화 관객수는 9,76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