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저씨' 원빈 근황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그가 주연으로 출연했던 영화 '아저씨'가 18일 OCN을 통해 방영되며 팬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배우 원빈은 해당 작품에서 아내를 잃고 세상을 등진 특수요원 차태식으로 열연, 당시 그는 카리스마 가득한 연기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바 있다.
당시 신드롬급 인기의 주인공으로 오르기도 했던 그, 하지만 해당 작품 출연 후 그는 무려 9년간의 공백기에 돌입해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기나긴 공백기 동안 작품 속 등장했던 아역 배우들 역시 폭풍 성장해 남다른 끼를 분출하고 있다.
특히 개미굴 아이들 중 한 명으로 출연했던 함원진은 이후 스타십 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 되어 현재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 출중한 실력을 선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지난 2010년 개봉한 영화 '아저씨'는 600만명을 넘는 관객수를 기록하며 흥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