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생한 지진 진원의 깊이는 10km이며, 정확한 지진 발생 지점은 북위 28.43도, 동경 104.77도였다.
이빈시에서 200㎞ 넘게 떨어진 청두와 충칭 등지에서도 진동이 느껴진 정도였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고, 전력과 통신은 정상적인 상태다.
이빈시에서 200㎞ 넘게 떨어진 청두와 충칭 등지에서도 진동이 느껴진 정도였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고, 전력과 통신은 정상적인 상태다.
이빈시에서는 앞선 17일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한 뒤, 지속해서 여진이 발생하고 있다. 당시 일어난 지진으로 시민 13명이 숨지고 220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와 함께 8만명 넘는 주민이 대피했고, 주택 4만6000채가 크게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