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사춘기 '#첫사랑', 3인조에서 듀오가 된 남다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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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기#첫사랑'이 화제 속 3인조에서 듀오가 된 사연이 회자되고 있다.

볼빨간사춘기는  팀명에 대해 "고등학교 때 사춘기를 음악으로 이겨내면서 탄생한 밴드 이름"이라며 "멤버들의 색깔과도 잘 맞아떨어지는 것 같다. 지윤이는 팀내에서 볼빨간을 맡고 있고, 지금도 사춘기인 나는 사춘기를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실 볼빨간 사춘기는 원래 3인조 밴드였다"며 "'슈스케6' 참가를 위해 세션을 구하면서 4인조가 됐다. 이후 3인조로 활동했는데, 나머지 한 친구가 학업에 집중하고 싶다는 뜻을 피력하면서 듀오로 나오게 됐다"고 밝혔다.  

또 "지금도 곡 작업을 할 때 많은 도움을 받고 있고 연락도 자주한다. 지금은 서로의 방향과 길이 조금 다른 것 뿐"이라고 강조했다.